왜 최근 KBO의 홈승률은 저조할까?
1. KBO가 지난 시즌에 720경기(2015시즌)체제 이후 최초로 50%미만의 홈 승률을 기록.
- 이어 올해도 49.3% 홈승률을 기록중.
- 82~23시즌까지 5할 미만의 홈승률은 총 6번 있었는데 연속 시즌은 없었음.
- 우연이 아닐 가능성이 높음.
2. MLB도 올 시즌이 2000시즌 이후 최저 홈승률(52.3%) 기록 중
- MLB는 82년부터 보면 5할 미만의 홈승률이 단 한번도 없었음.
3. 심판의 고과 산정이 트래킹데이터를 반영하면서 홈콜이 줄어든 건 아닐까, 홈팀과 원정팀의 프레이밍의 차이를 계산 해봄.
- KBO 기준 2017~2020시즌은 홈이 유리, 21~23시즌은 홈이 살짝 불리하거나 공평.
- MLB는 홈팀이 여전히 유리. 그러나 프레이밍과 승률이 비례(혹은 반비례)하는 현상이 전혀 안 보임.
4. 시즌별 1회말의 득점이 1회초 보다 항상 높은데, KBO의 21시즌은 비슷했음.
- 그러나 이때 홈승률이 53.7%로 높음.
결론 : 왠지 모르겠음
근데 홈승률이 낮아진다면 구단의 전략도 바뀌지 않을지.
(홈팀이 말공 선택이 아닌 초공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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