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NC vs KIA 7월 20일 경기.
후반기 첫 경기 이의리 복귀전에 기아타이거즈가 승리했다.
이때 앱으로 측정한 디베투어의 서울-챔필 소요시간을 알아보도록 한다.

일요일 6시 경기 기준 동화면세점에서 12시 22분에서 출발이나 손님 한 팀이 조금 늦게 오셨다. 미리 공지하는데 최대 5분 더 기다리는데 딱 맞게 오셨다.
*외 돌발상황에 대한 메뉴얼도 있다. 가령 우리가 손님을 지나치고 다음 정류장으로 가는 경우 등.
(자랑은 아니지만 실제로 그렇게 해본 적이 있는데 무난하게 정시에 도착했다)
12:27 동화면세점 출발. 동화면세점 근처에 일요일엔 항상 교회 집회가 있어서 평소와는 좀 다른 변수들이 많다.
그리고 양재역 도착. 이때 시간이 12:45 (예정된 미팅 시간 +3분)
차가 막히지 않아서 꽤 빨리 도착했다.
그리고 죽전버스 승강장 도착 12:57 (예정된 미팅 시간 +5분)
알밤휴게소에 도착시간이 13:57
휴게소는 최대한 먼 곳에 가려는데 그래야 승객들이 덜 지루해하기 때문
16:00 챔피언스필드 야구장 도착.
양재역 기준 3시간 15분만에 도착.
오늘은 굉장히 빨리 도착했다.
---돌아가는 길
경기가 20:59 (8시 59분) 쯤에 끝났다.
출발 예상시간이 21:19이나, 다들 빨리 오셔서 16분에 출발.

2시간 20분을 달려 천안을 넘은 뒤 휴게소에서 휴식.
도중엔 오늘의 야구 중계 하이라이트를 봤다. 이후 숙면을 취한다.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중간 죽전에 하차. (시간기록이 ㅠ_ㅠ) 아마 12:20쯤?
12:37 양재역 도착. 야구장에서 출발한 뒤 3시간 18분 만에 양재역을 온셈. 경기 끝나고 3시간 38분만에 양재역을 도착한 셈이다.
홍대는 여기서 20~30분 추가하면 된다.
이제 7~8월 주말/평일 경기는 모두 시스템으로 잘 자리를 잡았다.
오차가 많으면 30분 정도.
관건은 '승객이 덜 지루하게 하느냐'이다.
지난 4달간 지켜본 결과 보통 고객들은 갈 때/올 때 1시간 숙면을 취한다. 그 외 보통 핸드폰을 보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지루할 수 밖에 없다.
차량 내 영상 매체를 틀어봤으나 역시 한계가 있다.
그런데 신기한 차량을 배정하면 좀덜 지루하는 것 같다.
가령 갈색이 아닌 흰색으로 된 가죽시트의 샤랄라한 드레스업 버스를 운영하거나, 조명이 화려하다면 신기해하는 것 같다. 내가 오히려 들 뜬 기분을 느낀 적도 있다.

흰 벤츠가 오면 먼저 외부, 내부 사진을 찍고 인스타에 올린다. 그 후 인스타 디엠도 주고 받더라. 여기서 무언가 다름을 느꼈다. 이런 소소한 곳에서 분위기가 업되고 5분이라도 덜 지루할 수 있었던 같다.
사실 일반 다른 현대 밴이나, 갈색의 28인승 우등버스를 운영해서 원가를 줄여도 된다. 하지만 일반 여행과 다르다는 느낌을 못 받는다. 우등버스보다 좀더 불편하지만 벤츠 스프린터를 타면 이상하게도 들뜬 기분. 아무래도 그런 브랜드와 밴을 타볼 기회가 없었으니 그런게 아닐까.
디베투어를 검색해보니 내돈내산 리뷰가 많아졌다. 해당 내용이 진짜였길...!
언제부턴가 인터뷰 혹은 리뷰는 거짓 정보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솔직하게 서비스가 구려도 앞에서는 침뱉을 수 없지 않나. 그런데 결제로 연결된 건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래 재밌는 숫자가 있다.
가족 단위의 분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고 재방문 고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점. 우리 서비스를 이용한 분들 중 5번까지 온 손님도 계신다.
다른 국내 야구투어와 겨루어보면 서비스로 우리가 압도적이라고 자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