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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베이스볼

세이버메트릭스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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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에 있는 패드의 ABS(로봇심판) 데이터 전송이 실제보다 10~15초, 최대 1분 이상 정도로 느렸다고 한다.

이유는 현장 요원이 심판의 선언한 투구의 결과 값 ('스트/볼/파울/인플레이') 을 입력해야 전달되는 과정인데 여기서 조금씩 지연되고 있기 때문.

즉 ABS 값을 자동 전달하는 게 아니라 일종의 검수에 최종 검수를 거치는 절차에서 발생하고 있는 중.

절차를 뜯어보면,
①ABS 알고리즘으로 '스트/볼' 분류
②결과를 심판에게 전달
③심판의 최종적인 선언 '스트/볼/파울/인플레이'
④선언한 것을 현장 요원이 입력하면 모두에게 전달

를 거치게 된다. '파울/인플레이' 구분을 해야되니 심판이 판단이 필요한 셈.
그런데 ②~③을 스킵하며 [로케이션]과 [투구의 결과 값] 을 자동으로 먼저 전달하고, 현장 요원이 ③에서 '파울/인플레이'일 때만 추가 수정을 하는 시스템으로 하면 어떨까 싶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여전히 ABS의 결과를 심판이 다르게 선언할 수도 있다는 점이 존재한다.

만약 이 시스템으로 가지 않는다면, 덕아웃 뒤 각 소속 팀의 일원을 배치하여 트랙맨 값을 전달 받아 이상 시 실시간으로 현장에게 전달하는 방법도 필요할 수도.

물론 이것만 하는 게 아니라 비디오를 보며 누공과 했는지 등 영상을 확인하며 추가 어필의 요소를 제공하는 역할도 부여.

+ 서버에 전송되고 지연이 길어지니 뭐니 하는 건 좀 신빙성 없는 얘기. 업체 업력이 20년이 넘는다.

거기에 Pitch F/X (PTS)는 투구가 도달하기 전, 투구할 때 추정하여 로케이션과 구속 등등이 전달된다.

사실상 중계 화면 상에도 포수가 포구하기 전에 띄울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유저가 어색해하니 딜레이한 값을 제공하는 중.

물론 Pitch F/X의 측정 오차는...

https://www.youtube.com/watch?v=ZtKJ9W35y1Q&t=52s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페이페이돔을 가기 위해,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후쿠오카 하카타 항까지 배(페리로)로 떠난다. 이번 시리즈는 홋카이도의 에스 콘 필드까지 가본다. 페리(배)는 쾌속선과 일반선이 있는데 일반선에 올라탄다. 일반선은 꼬박 12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숙박을 하며 가야한다. 이때 가장 저렴한 침상형 일반실에서 묵어보도록 하자. 그리고 목욕탕과 각종 시설들을 한 번 체크해본다. 또한 외국인의 반응이 어떤지 물어보도록 한다. 아사히, 기린 맥주, 일본 편의점 우동, 냉동 타꼬야끼를 먹으며 가는 동안 주변 외관은 어떤지 바라본다. 또한 가는 도중 MLB 서울시리즈, 디에고베이스볼의 통계 등을 알아본다. Para visitar la Cúpula PayPal de los Halcones de SoftBank, viajamos en ferry desde la terminal internacional de pasajeros de Busan hasta el puerto de Hakata, en Fukuoka. En esta serie, iremos a Escon Field, en Hokkaido. Hay dos tipos de ferry, uno rápido y otro regular, y yo embarqué en el regular. El ferry regular tarda más de 12 horas y requiere pernoctar. Intente alojarse en las literas más baratas, eche un vistazo a los baños y otras instalaciones, y pregunte cómo reaccionan los extranjeros. Mientras comes Asahi, cerveza Kirin, fideos udon de una tienda japonesa y takoyaki congelado, disfruta de las vistas del camino y aprende sobre la MLB Seoul Series y las estadísticas del béisbol de San Diego. Traducción realizada con la versión gratuita del traductor DeepL.com ソフトバンクホークスのペイトリオットドームに行くために、釜山国際旅客ターミナルから福岡博多港まで船(フェリー)で出発。 今回は北海道のエスコンフィールドまで行ってみます。フェリーには快速船と一般船があり、一般船に乗ります。一般船は12時間以上かかるので、宿泊をしながら行くことになります。 この時、最も安い寝台タイプの一般室に泊まってみよう。 そして、お風呂や各種施設を一度チェックしてみよう。 また、外国人の反応はどうなのか聞いてみよう。 アサヒ、キリンビール、日本のコンビニのうどん、冷凍たこ焼きを食べながら、周辺の外観を眺めながら行く。 また、途中でMLBソウルシリーズ、サンディエゴ野球の統計などを調べてみる。 为了参观软银鹰队的 PayPal Dome,我们从釜山国际客运码头乘坐渡轮前往福冈博多港。 在本系列中,我们将前往北海道的埃斯康球场。渡轮分快速渡轮和普通渡轮两种,我乘坐的是普通渡轮。普通渡轮需要 12 个多小时,需要在船上过夜。 尽量选择最便宜的泊位,看看浴池和其他设施,问问外国人的反应。 一边吃着朝日啤酒、麒麟啤酒、日本便利店的乌冬面和冷冻章鱼烧,一边欣赏沿途的风景,顺便了解一下 MLB 首尔系列赛和圣地亚哥棒球的数据。 To visit the SoftBank Hawks' PayPal Dome, we travel by ferry from Busan International Passenger Terminal to Hakata Port in Fukuoka. In this series, we will travel to Escon Field in Hokkaido. There are two types of ferry, a fast ferry and a regular ferry, and I boarded the regular ferry. The regular ferry takes over 12 hours and requires an overnight stay. Try to stay in the cheapest bunk cabins, and check out the bathhouse and other facilities. Also, ask how foreigners react to the ferry. As you eat Asahi, Kirin beer, udon noodles from a Japanese convenience store, and frozen takoyaki, take in the sights along the way, and learn about the MLB Seoul Series and San Diego Baseball statistics along the way.

스포츠 업계에도 아이돌 업계처럼 여성의 구매 파워는 엄청나다. 구단이 매출 상승했다면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니였을까 싶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K-스포츠 구장의 관중 비율은 여성이 남성을 넘었다고 한다. (수치 출처가 확인이 잘 안돼서) 내가 외국에 가서 봤을 때나 외국인이 한국에서 스포츠를 봤을 때의 체감을 들어보면, 수치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눈에 띄게 높은 것 같긴하다.


각종 이슈가 있겠지만 '우리도 세계 여성의날을 맞이하여 하나 쯤 업로드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여성의 관중 비율이 높고, 관심도가 더 높아지고 있으니까 


로 글을 쓰려다가 하나 둘 올라오는 세계 여성의날 콘텐츠들의 정성을 보고 글을 엎었다.



그리곤 전세계 메이저 스포츠 구단 및 협회, 신생 아랍을 제외한 야구 협회 구단을 다 확인해봤다.
 
가장 재밌는 게 인도 크리켓 구단들. 하나도 없을 것 같았는데 모든 구단이 업로드. 반응도 전후 게시글들에 비해 높다. (이놈의 편견이 문제)

그리고 혹시 모를 '출산율'과 같이 비교해봤다.

 

KBO 구단들은 코로나 이전 까지만해도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로 출장가서 외국인 선수들을 스카우트하러 다녔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코로나 전/후로 바뀌게 된 스카우트 문화가 있다. 바로 트랙맨(트래킹데이터)과 동영상으로 스카우팅하는 것이다. 구단들이 훌륭한 분석가들을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 예측 모델링을 만들기 시작했고, 선수를 영입하는 프로세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영상과 현지에서 확인.

이런 트랙맨은 현재 MLB, MiLB, NPB, CPBL만 제공한다. 도미니카공화국 같이 트랙맨 데이터가 활발이 운영되는 곳이 있지만 KBO 구단에겐 제공하지 않는다. (왠진 모르겠다. 아마 MLB 유망주?라서?) 그래서 자연스럽게 1차 필터로 걸러지게 됐고 점점 더 멀어지게 됐다. 거기에 출장이 아닌 현지 스카우트를 두는 식, 중남미 선수의 비자같은 행정적인 문제, 물리적인 거리 등등 투자대비 효과가 떨어짐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스카우트 대상에서 멀어졌다.

즉 중남미에 숨은 원석들이 없어진게 아니라, '원석을 찾는 탐지기가 바뀌어서 더이상 찾지 않을 뿐' 이라고 생각한다.

KBO리그는 MLB-AAA(마이너리그)의 레벨의 선수를 목표로 영입을 시도한다. 그럼 중남미 여름~겨울리그(로컬리그)에 뛰는 선수들 중 이런 급의 선수들이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 물어볼 수 있는데, 막상 또 그렇진 않은 느낌.. 올해 기준으로 로컬 리그에 뛰다가 MLB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된 급의 선수도 몇 있다.

대표적으론 '미겔 사노'(MLB에서 30홈런 이상을 2시즌 이상 기록)가 있었는데, 당시 100만불 급이면 KBO로 가길 원했다고 한다. 개인적인 마이너 계약을 한 '호세 론돈'(Jose Rondon, 주 포지션이 유격수라 매력적)이란 선수가 눈에 띄었다. 물론 내 막눈 기준.

과거 기준으론 롯데에서 뛰었던 딕슨 마차도와 비슷한 레벨이었으나, 약물을 한 이후 평가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고, 최근 로컬리그에서 굉장히 업그레이드가 됐다(베네 윈터리그 홈런왕 등극). 투수는 글쎄. 잘 모르겠다. 익숙한 선수라면 계속 언급되는 '핀토'(20 SK). 에이 그래도 얘는 아니겠지.

호세 론돈(Jose Rondo)만 보자. 트래킹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TTO 비율만 보면 '푸이그'보단 조금 낮은 레벨. 당시 뛰었던 메이저리거인 '마이켈 가르시아'나, '아쿠냐 주니어'도 있으니 이들과 비교를 통해 MLB나 KBO 타격성적이 예측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론돈을 제외한 윗 선수들은 규정타석이 아니다. 그리고 당연 아쿠냐와 푸이그보단 좋은 비율은 아니다.

남들이 다 하는 거 다 똑같이 하면 경쟁성 없다. 스카우팅의 역사가 말해주듯 차별화만이 살 길. 트래킹데이터 확보를 못한다면 또 어떤 방법으로 중남미 선수들을 스카우팅할 수 있을까.

(두번째 사진은 12월 베네 여행중 A구단 분석가한테 훈수둔 내용)

 

야구에서 리그의 홈 승률은 약 53% 정도를 유지한다. (전에 다룬 주제이나, 후반기 급격하게 홈승률이 회귀함)

 

 

국제대회는 잘 모르겠으나, 당연히(?) 타국에서 하는 것보다 자국에서 하는 게 당연이 이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볼 수 있는 이유로는,

1. 1회초/1회말 차이
2. 구장 적응
3. 그 외 환경(식사, 시차, 숙박), 응원 등등

2번 같은 경우는 우리 선수들이 해외에서 국제대회를 치를 때 기사를 통해 몇 번 본 것 같다. '원래 경기를 하던 구장과 달라서 구장이 뭔가 어색하고... 적응이... 특히 [시야]가'

반대로 얘기하면 원래 경기를 하던 구장이 더 좋다는 뜻이기도.

종종 나오는 얘기는 구장마다 다른 시야. 이건 한국에서도 구장마다 달라서 선수들마다 선호 하는 구장이 다르다고

한국에서 치르면 관중 동원이 안되는 이유로 손해라는 리스크가 있겠지만, 경기의 승률을 높여준다는 것을 생각했을 땐 그 무엇보다 가성비 넘치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대표팀에서 훈련, 숙식, 교통, 분석, 인력 충원 등 모두 승률을 높이기 위한 투자이다)

+이번 메이저리그 개막전과 국내에서 축구 국가대항전을 볼 때 관중 동원도 과거보단 더 많아질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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