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리그의 홈 승률은 약 53% 정도를 유지한다. (전에 다룬 주제이나, 후반기 급격하게 홈승률이 회귀함)
국제대회는 잘 모르겠으나, 당연히(?) 타국에서 하는 것보다 자국에서 하는 게 당연이 이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볼 수 있는 이유로는,
1. 1회초/1회말 차이
2. 구장 적응
3. 그 외 환경(식사, 시차, 숙박), 응원 등등
2번 같은 경우는 우리 선수들이 해외에서 국제대회를 치를 때 기사를 통해 몇 번 본 것 같다. '원래 경기를 하던 구장과 달라서 구장이 뭔가 어색하고... 적응이... 특히 [시야]가'
반대로 얘기하면 원래 경기를 하던 구장이 더 좋다는 뜻이기도.
종종 나오는 얘기는 구장마다 다른 시야. 이건 한국에서도 구장마다 달라서 선수들마다 선호 하는 구장이 다르다고
한국에서 치르면 관중 동원이 안되는 이유로 손해라는 리스크가 있겠지만, 경기의 승률을 높여준다는 것을 생각했을 땐 그 무엇보다 가성비 넘치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대표팀에서 훈련, 숙식, 교통, 분석, 인력 충원 등 모두 승률을 높이기 위한 투자이다)
+이번 메이저리그 개막전과 국내에서 축구 국가대항전을 볼 때 관중 동원도 과거보단 더 많아질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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