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한국에서 끈을 이어줘서 대만에 그라운드 투어를 할 수 있게 됐다.
운 좋게 이날 메인스폰서가 불닭볶음면이었고, 이다혜 치어리더가 시구를 했는데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
놀랐던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상상을 초월하는 치어리더 인기 (+이다혜 치어리더)
2. 역에도 야구장 느낌으로 조성
3. 여성 통역 (남녀 비율이 5:5라고 함)
4. 타오위안은 한국식 응원문화, 타이페이는 일본식 응원문화를 따름. 이 구장의 거리는 약 1시간 거리.
5. 가방 검사가 없다. (양심문화 갓...)
6. 경비가 생각보다 허술하다. (양심문화 갓...)
7. 관중은 평일은 6천, 주말은 8천 정도.
8. 얼마전 완공하여 개장을 앞둔 타이페이돔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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