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DlZjm66x4A 

 

슬라이딩이 아닌 전력질주(스프린트)

2아웃 포스상황, 진루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슬라이딩이 아닌 전력 질주를 합니다.

오버런 이후 아웃될 확률이 크지만, 포스 상황 해제로 3루 주자가 득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슬라이딩 보다 전력 질주가 훨씬 더 빨라 세이프될 확률이 높아지죠.

포스 아웃상황을 면하면서 세이프가 되고 3루주자가 득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오버런 이후 기존의 1,2루 주자들은 오버런으로 태그아웃 당할 확률이 높아지겠지만. 1득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플레이는 2022년 6월 14일 카디널스의 놀란 고먼의 시작으로 현재는 메이저리그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KBO에도 더 과감한 주루플레이를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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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V+LA를 통한 타구질(or 수비확률), SprintSpeed, 처음 시작 위치를 활용해서 모델링 해보면 재밌을 듯. 특히 1/2루 주자는 타자주자에 비해 비교적 앞에서 출발하고 출발 준비로 인해 더 빠르니까 좀 귀찮은 게 많을 듯.

*이 때 실책+미스 대비, 시도하지 않았을 때 대비 RV 혹은 1득점 할 확률?
생각만해도 귀찮네. 누군가 하겠지? (이거 모델링하면 취업 금방할 것 같음)

+실책도 완전히 빠져 추가 진루가 보장된 거라면...

2. 그럼 그때가 언제냐. 플레이어에게 감을 맞추는 작업. (타이밍상 세이프라면 낭비 개념이라 굳이 할 필욘 없으니까)

3. 파훼법 : 그럼 수비는 어떻게 대비하냐. 느슨한 플레이는 안되겠고. 포스상황에서 추가로 태그 하는 플레이도 볼 수 있을 것 같음. (그래도 3루주자가 있는 상황이라면 득점보단 느리겠지?)

4. 주루/수비방해
이거 좀 논란 많이 될 듯. 기존의 국룰인 주로와 완전히 달라서. 해당 영상에서도 부딪히는 것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음.

5. 주자는 라운드로 도는 것보다 다음 루를 더 빨리 밟기 위해 직진의 형태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이때도 방해가 많을 듯.

6. 드릴(훈련법) : 잘 모르겠음. 머릿속 디자인이 안 됨.

 

7. 충돌로 인한 부상 위험 증가

  (영상에서도 충동이 잦아 보인다)

 

8. 심판의 저지가 빠르지 않아 2루 주자도 홈인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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