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수도 타이페이. 타이페이에 있는 웨이취안 드래곤즈 야구장에 도착했다.
멀리서 부터 느껴지는 빨간색의 온기. 게다가 오늘은 토요일, 많은 관중과 함께 북새통을 이룬다. 이때가 경기장 2시간 전. 입구에서 별도 가방 검사가 없어 쉽게 들어갈 수 있었다. 각자 양심에 맡기는 가보다.
팀컬러와 반대인 파랑색을 입고 왔는데,,, 너무 눈에 띄는 민페였다. (정치색 x)
경기장 안에 입성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무료로 맥주, 스낵 등을 여럿 받을 수 있다. 구장 내 복도에는 길거리 음식들이 가득하다. 정말 구장 내에는 새빨간 색들로 가득차있다.
빵, 버블티부터 시작해서 스낵들을 이렇게 팔고 있다. (킹구갓구)
그리고 피자, 치킨, 각종 맥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전 타오위안에서도 비슷하게 방송사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관중들이 그라운드를 볼 수 있게 구단이 자체적으로 영상을 계속 내보내고 있다.
역시 치어리더와 함께한 마케팅들이 인기가 많다.
나도 길거리 음식과 맥주를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다.
타이페이에서는 이렇게 밴드가 있고 트럼펫이 구장내에 크게 울린다. 전형적인 일본, NPB 응원 방식. 우아함과 섬세함이 느껴진다. 한국 스타일의 라쿠텐과는 전혀 다른 모습.
이날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다익손이 등판하여 호투를 펼쳤다.
어린 아이를 위해 경기장 내 복도에서 달리기를 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는게 눈에 띄었다.
다음날에는 대만의 최초 돔 야구장인 타이페이돔을 갔다. 총 수용인원은 약 4만명의 규모로 호텔, 오피스, 쇼핑몰이 함께 연결되어 있다.
촬영당시 시점은 완공한 뒤였고, 개장을 앞두고 있었다. 참고로 올해 제 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데, 이곳에서 처음 개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겉으로 봤을 때 굉장히 화려해서 굉장히 부러웠다.
이 기획부터 완공까지 꽤나 오랜시간이 걸렸다. 실제로 10년 넘게 지은 셈인데, 시설 및 갈등, 정치 등으로 중간에 공사가 한 번 중단이 되었다. 최초 완공은 2017년 예정으로 WBC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거기서 6년이나 더 걸렸다.
여기까지 CPBL의 수도권 야구장을 돌아보며 이렇게 마무리한다.
台北,台湾的首都。我来到了台北的 "威川龙 "棒球场。
远远就能感受到红色的热情。今天是周六,这里挤满了球迷。离比赛时间还有两个小时。入口处没有行李检查,所以很容易进去。这就需要凭良心了。
我穿了与球队颜色相反的蓝色衣服,但是,,,,,太显眼了。(政治色彩 x)
进入体育场后,您可以免费参加各种活动。你可以免费获得啤酒、小吃等。体育场内的走廊里到处都是街头小吃。事实上,体育场内到处都是鲜艳的红色。
从面包和泡沫红茶开始,小吃都是这样卖的。(京加古)
然后是披萨、炸鸡和各种啤酒。
与之前桃园的比赛类似,俱乐部继续推出自己的视频,以便观众可以随时观看比赛,不受转播商的限制。
拉拉队的营销也很受欢迎。
我还吃了一些街头小吃和啤酒,味道非常好。
在台北,他们有这样的乐队,体育场内喇叭声震天。这是典型的日本 NPB 欢呼方式。它优雅而细腻。与韩国的乐天风格截然不同
这一天,我们熟悉的戴克森站上了投手丘,投得很好。
还举行了幼儿在体育场走廊跑步的活动。
第二天,我们来到了台湾第一个球型棒球场--台北巨蛋。 它的总容量约为 40,000 人,与酒店、办公室和购物中心相连。
拍摄时,它刚刚完工,即将开放。今年,第 30 届亚洲棒球锦标赛将于 12 月 3 日至 9 日举行,体育场将首次开放。
从外面看,色彩斑斓,我非常羡慕。
它从规划到完工花了相当长的时间。事实上,它的建设历时十多年,期间因设施、冲突、政治等原因中断过。原计划 2017 年竣工,举办世界羽联。但又花了六年时间。
至此,CPBL 的首府城市球馆就告一段落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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